
남해군에서 미조면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주민주도 건강증진사업’으로 추진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이 2020년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민주도 건강증진사업으로 2015년 결성된 미조면건강위원회(위원장 정동현)는 주민대표 13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50여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미조면의 건강문제 발굴과 개선을 위하여 6년간 노력했다.
특히, 미조면의 시급한 건강문제 중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사업에 주력했다. 그 일환으로 걷기동아리 운영(매주 수요일), 걷기대회 개최, 건강지도자 양성과 마을건강교실개최, 걷기좋은 길 발굴과 환경개선 등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13개 마을의 주민토론회 결과 발굴한 건강문제 25건 중 19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행정과 협력해 왔다.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미조면행정복지센터·미조면건강위원회와 함께 지난 6년간의 사업 결과를 결산하는 성과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진행한 건강조사 결과 2015년 사전조사 비교시 걷기 실천율이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운동 안하는 주민이 줄고, 6일이상 걷기 실천자가 증가 했다.
6년간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유한 미조면건강위원회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이 종료 되어도 미조면주민자치회에 그 역할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