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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창원을 함께 그리다

창원여성살림공동체, 창원시에 성평등그림책 기증

창원시는 2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젠더거버넌스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창원여성살림공동체(대표 이경옥)가 성평등그림 도서 135권을 비대면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원여성살림공동체는 창원시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전문 작가가 아닌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부터 예비엄마 10명을 모집해, 참가자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교육과 그림책 만들기 실습을 통해 엄마들이 직접 그린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차이와 다양성을 표현한 성평등그림책 10권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성평등그림책은 △강순영 ‘누가 뭐라 하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거야!’△고유나 ‘세 공주’△김선연 ‘우리는 단짝’△김수빈 ‘다인아, 좋은 아침이야!’△김혜경 ‘엄마, 오늘도 치마 입을래요’△민수련 ‘우리사이 좋은사이’△변아진 ‘어서오세요, 행복아파트에!’△이소미 ‘엄마가 이렇게 말했다 야~옹’△지현서 ‘티라노 가족’△화화의 ‘멋진 꿀이 공주님’으로 산호작은도서관 등 마을도서관 10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주도로만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소통을 통해 다함께 고민하고 조율하면서 정착될 수 있다”며 “젠더거버넌스를 통해 동반자 관계로 파트너십을 발휘할 때만 지속발전 가능한 성평등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5월 창원여성살림공동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젠더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시정홍보물, 공간·시설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해 감시자와 제안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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