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서대문구 북가좌1동, 저소득 1인 가구에 맞춤형 식사 지원

쉽게 삼킬 수 있고 음식 맛을 내는 무스(mousse) 전달

서대문구 북가좌1동은 최근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가좌보건지소, 복지통장과 협업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1인 가구 중장년 주민을 위한 맞춤형 식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70세 이상 저소득 주민 중 치아와 잇몸 문제로 정상적인 식사가 힘든 10명에게 크림처럼 쉽게 삼킬 수 있고 음식 맛을 내는 무스(mousse) 5종(가자미, 닭고기, 소불고기, 버섯크림, 나박김치)을 가구당 15개씩 전달했다.

이를 위해 대상 가정을 방문한 복지통장은 해당 식품의 간단 조리 방법을 안내하고 식사를 차려주었다.

또한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 예방을 위해 대사질환이 있는 10명을 대상으로 매월 10회씩 대면 및 비대면(SNS)으로 건강 식단 요리강습을 실시한다.

참여 주민들이 직접 요리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가좌보건지소의 영양교실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한다.

제공된 식품을 맛본 한 주민은 “평소 이가 없어 건강음료를 섭취해 왔지만 먹는 기쁨이 없었는데, 음식 본연의 맛을 내는 다양한 제품을 쉽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도 “집에만 있어 우울감이 깊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음식과 요리를 활용한 서대문구 북가좌1동의 시도가 사회 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