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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업 직불사업 4,800억원 역대 최다 지급

농민 공익수당 643억원 등 농가당 평균 515만원 혜택

역대 가장 많은 직불금이 지급되며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북도는 24일 올해 도내 농업 직불성 예산이 4,88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개편된 직불제와 함께 농민수당이 큰 몫을 차지하였다.

농업 직불성 예산은 올해 직불제 개편으로 대폭 인상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3,147억 원, 경관보전·논이모작 직불금, 친환경 직불금 등과 도와 시·군이 지급하는 자체 직불금과 함께 올해 처음 지급한 농민 공익수당 643억 원 등이 포함되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200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전북도 농정예산의 4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업별 수혜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통계청의 농가수를 기준으로 단순비교 시 농가당 평균 515만 원의 직불성 예산이 지급되었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직불성 예산사업의 누수없는 추진을 위해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최종 지급대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지난 11월 초부터 지급을 시작하여 이번 달 말 지급을 마무리하였다.

한편, 전북도는 직불성 예산외에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사업을 통해 올해 1월에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등 4개 품목, 773농가에 42억의 차액을 지원한 바 있다.

최재용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어느해보다 많은 올해 직불성 예산은 한해 농사에 대한 보상과 내년 농사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내년 사업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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