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가 혁신도시 등 도심 내의 청소차량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중구는 22일 오후 2시 장현동 439-3번지 일원에서 중구 에코 공영주차장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인해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등 10여명만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박태완 중구청장의 인사말, 축사, 테이프 커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화해 진행됐다.
중구 에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혁신도시 등 도심 일대의 청소차량 주차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도 처음 추진됐다.
그러나 보상 협의 및 추가 예산확보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연돼 오다 올해 2월 착공을 시작해 12월 준공하게 됐다.
중구는 중구 에코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교부금 4억원, 구비 14억 등 전체 23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현동 439-3번지 일원 토지 6필지를 매입했으며, 5,726㎡부지에 노외주차장 55면과 주차장 진·출입로를 만들었다.
이곳에는 중구의 청소차량과 살수차량 등 관용차량은 물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청소차량을 수용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에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청소차량을 수용할 수 있게 돼 청소차량으로 인한 혁신도시 등 도심 내에 악취 및 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구가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