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는 올 한해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협소하고 낙후된 농업인 교육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미래농업 인재양성의 산실”인 스마트 농업인교육관을 12월 준공했다.
농업인교육관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28억(국비12억, 도비2억6천, 시비13억4천)의 사업비를 들여 993m2(2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농업인교육관에는 WiFi 무선 인터넷망이 구축돼 농업인의 스마트한 마케팅 교육이 가능하며, 비대면 최신 교육 영상장비가 설치돼있어 강의 녹화 및 1층과 2층 동시 강의 상영 등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향후 미래지향적 선도농업인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있어서 코로나 19 위기속에서도 2020년 한해 밀양시 농업인 학습단체가 다분야에 걸쳐 최우수상을 세차례나 수상한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0년 전국생활개선회원 한마음 대회 시도별 재능문화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밀양시생활개선연합회(회장 한필숙)이 최우수상(시상금 70만원)을 수상했으며, ‘경남 디지털 청년 4-H 한마음대회’에서 밀양시 4-H연합회(회장 도윤태)가 최우수상(시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또,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는 밀양시강소농연합회(회장 채민성)가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최우수상(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하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스마트한 현장농정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