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중구는 (사)구강서원 보존회에서 15일 오전10시 30분 중구청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박기만 구강서원 보존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구강서원은 조선시대 울산지방 최초의 사립교육기관으로, 1871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된 이후 2003년 10월 17일 새로 복원되어 울산시민들의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기만 구강서원 보존회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많은 취약계층분들이 힘들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매년 후원금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