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영도구 남항동은 12월 15일부터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투척소화기 설치 및 보급 사업을 운영한다.
노인인구가 많은 남항동은 지난 10월 9일 관내 화재를 계기로 초기 화재발견 및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많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위급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던지는 방식의 소화기를 화재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중심으로 100세대에 보급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남항동 마을지기사무소 및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마을지기사무소에서 방문·설치한다.
또한 지원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설치를 희망하는 남항동 인근 일반가구 역시 남항동 마을지기사무소(☎988-8588)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 시 이용절차에 따라 비용을 부담하면 설치 가능하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코로나19와 춥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실내 활동이 늘고, 난방 및 전기시설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가능성 커지면서, 화재에 취약한 주민들이 초기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투척소화기 보급과 사업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