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은 남해읍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남해점’이 위생등급제 별 ‘매우 우수 업소’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위탁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평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하고 홍보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을 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질 좋은 음식점 선택권까지 보장해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있다.
평가는 총 63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법적사항 등 의무적으로 전 항목 적합해야 하는 기본분야 10개 항목, 위생분야 및 소비자 만족도, 영업자 의식 등에 관한 일반분야 44개 항목, 거리두기 실천 등 영업자가 추가적으로 노력하는 부분에 대한 공통분야(가?감점) 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인 경우 별 3개의 ‘매우 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인 경우 별 2개의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경우 별 1개의 ‘좋음’으로 나뉜다.
이번 파리바게뜨남해점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별 3개의 매우우수 위생등급을 지정받게 되면서 남해군은 매우우수 위생등급 지정업소 3개소가 됐다. 해당업소는 완벽한인생브루어리, 이디야남해점, 파리바게뜨 남해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정 조건과 평가기준이 까다로워 영업주의 자율위생의식과 노력 없이는 결코 이뤄낼 수 없는 것이기에 ‘매우우수’ 지정을 받았다는 것은 참으로 값지고 그 의미가 크다”며 “위생평가와 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다함께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