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가 공교육의 보조 역할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성남 청소년문화의집’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지난 4일 오전 11시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울산흥사단 박정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청소년문화의집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 계약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은 ‘성남 청소년문화의집’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울산흥사단을 ‘성남 청소년문화의집’의 수탁 운영자로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약에 따라 울산흥사단은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중구 중앙길 78에 위치한 ‘성남 청소년문화의집’의 관리 운영을 맡게 됐다.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약속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 ‘성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상 4층, 421.23㎡ 규모로, 책방, 인터넷 및 멀티미디어존, 보드게임존, 밴드·댄스·노래연습실, 다목적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교실 등이 마련돼 있다.
울산흥사단은 이 시설을 휴무일을 제외한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관리한다.
또 청년의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교실,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체험활동, 학교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자인 중구의 경우 각종 사업비를 지원하는 한편, 수탁자의 업무에 대해 지도·감독하고, 시설 등에 대한 검사나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수탁을 체결한 울산흥사단은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활동, 울산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 국토사랑 내고장 도보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성남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 및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 우리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