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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한국자유총연맹 복산2동분회 '희망나눔 김장김치' 후원

기부금으로 재료 구입해 직접 담가...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30명에게 1박스씩 전달

울산시 중구 한국자유총연맹 복산2동분회는 2일 오후 1시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나눔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희망나눔 김장김치’ 전달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은 김진희 복산2동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복산2동분회 전옥상 분회장, 손외자 여성회장 및 정정권 복산2동 예비군중대장 등이 참석해 철저한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한 김장김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 후원행사 대신 제한된 인원만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 100만원으로 배추 70포기 등 재료를 구입해 직접 담근 것이다.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 자리에서 전달받은 ‘희망나눔 김장김치’ 30박스, 박스당 6kg 상당을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30명에게 1박스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복산2동분회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매년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행사를 실시해 왔다.

한국자유총연맹 복산2동분회 손외자 여성회장은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때문에 식사 지원을 받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많을까봐 걱정돼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눠드린 김치와 함께 댁에서 밥 한 공기 따뜻하게 드실 수 있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후원해 주신 주민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추위도 잊게 만드는 맛있는 김치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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