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 하망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하망동 수목원 및 용암대 인근을 중심으로 ‘2020년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수가 끝난 시점에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농산물 폐기 소각과 부주의에 따른 산불이 많아져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산불로 인해 산림 뿐 아니라 대규모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의 위험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산불예방 캠페인은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가을철 논·밭두렁 소각행위 주의 안내, 산행 중 취사 및 소각 금지 안내,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점검, 산불 낸 자에 대한 처벌 등을 상기 시켰으며 산행 중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도 홍보했다.
조 낭 하망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산행인구 증가에 따라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의 잠재력이 높은 시기이므로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시작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하망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과 계도를 통해 산불 없는 푸른 하망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