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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장애인주차구역은 장애인 위해 비워두세요.

중구, 공룡발자국공원 등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꼭 비워두세요.”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25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한 민·관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일제단속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보행상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구역임에도 불법 주·정차로 실제 장애인의 이용 시 불편이 크고, 그 위반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 지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불법 주차로 단속된 건수는 2018년 2,112건, 지난해 1,870건, 올해 10월까지 1,294건으로 매년 지속돼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주차문화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중구는 공무원과 편의시설센터 직원 등 3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공룡발자국공원과 중구수영장, 울산종합운동장 등 민원과 주차위반이 빈발한 지역 가운데 6개 구역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또 판매시설과 공공시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해서도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과 점검사항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불법주차, 권한이 없는 표지 사용 및 위변조 표지 사용 차량, 물건 적치와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중구는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차량의 경우 사례별 확인 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계도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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