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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회화중과 함께 한 인사캠페인, “내가 먼저 인사해요”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25일 회화중학교(교장 최상재) 교문 앞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회, 운영위원회와 함께 ‘내가 먼저 인사해요’인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회화중학교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인사캠페인은, 인사를 통해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묻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고성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최상재 교장은 “인사는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관계맺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복지관의 취지에 동의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캠페인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문 앞에 모인 공동체 성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넸으며 학생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인사를 주고받았다.

처음에는 쑥스러워했지만 곧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는 공동체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사캠페인 후 학생들은 평소 고마웠던 가족들에게 감사의 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편지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지만, 고마운 가족을 떠올리며 한 글자씩 꾹꾹 고마움을 담아 차분하고 정성스럽게 편지를 썼다.

인사캠페인에 참여한 회화중 박재훈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인사를 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선생님과 부모님의 고마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학교와 마을, 그리고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이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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