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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굴레방동아리 겉절이 만들어 나눔 실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동주민센터는 최근 관내 ‘굴레방동아리’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굴레방동아리는 5명의 북아현동 주민들로 구성된 나눔이웃 동아리로 지난 2017년부터 저소득 1인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동아리의 유은애 회장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나눔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겉절이 나눔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운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역수칙을 꼼꼼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집에는 직접 들러, 또한 방문 수령을 희망한 주민에게는 동주민센터에서 전달했다.

김치를 받은 김 모 씨(86세)는 “시각 장애와 건강 악화로 김치를 담가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도움으로 우리 곁에 소중한 이웃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헌육 북아현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봉사활동이었다”며 굴레방동아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들이 마을과 이웃에 관심을 갖는 건전한 지역공동체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이웃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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